女농구 올림픽 예선, 중국 대신 세르비아서 개최... "안전 최우선"

박수진 기자  |  2020.01.27 21:58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섰을 당시의 여자 농구 대표팀. /사진=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 최종 예선이 안정상의 이유로 중국 대신 세르비아에서 개최된다.

FIBA는 27일(한국시간) "오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포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 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장소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옮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FIBA는 "집행위원회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과 관련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중국, 영국, 한국, 스페인 선수단과 시민들은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2월 6일 스페인, 2월 8일 영국, 2월 9일 중국을 차례로 만난다. 4개 국가 가운데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다. 만약 한국이 예선을 통과한다면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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