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도 김학범호 인정… U-23 챔피언십 베스트11 싹쓸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7 22:55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까지 이룬 김학범호가 대회 베스트11의 주요 포지션을 차지했다.

미국 ‘폭스 스포츠’ 아시아판은 27일 U-23 챔피언십 팀 오브 토너먼트를 선정했다. 26일 한국의 우승으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감독을 뽑았다.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는 무려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MVP를 수상한 원두재를 비롯해서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은 송범근과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정태욱, 공격을 이끈 이동경과 오세훈이 자리를 차지했다. 대회 최고의 감독도 당연히 김학범 감독이었다.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4강에 오른 팀들의 선수들이 베스트11의 남은 자리를 가졌다.

‘폭스 스포츠’는 “김학범 감독은 (결승까지) 6연승을 하면서 선수들을 로테이션했고 선수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안겼다”고 전했다. 또한 원두재에 대해서는 “한국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다. 엔진 룸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보였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폭스 스포츠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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