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1년 만에 다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지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7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모함메드 빈 살만 왕자가 뉴캐슬 인수하면서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살만 왕자는 뉴캐슬 구단주인 마이크 애슐리와 인수액을 놓고 협상 중이다. 살만 왕자는 3억 4,000만 파운드(약 5,214억원)에 인수할 생각을 하고 있다.
살만 왕자는 구단 인수를 하게 되면 새롭게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해 팀 재정비에 들어갈 생각이다. 베니테스 감독이 수많은 명문 팀을 이끌며 성과를 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뉴캐슬을 이끌어 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해 여름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에 취임했다. 그가 뉴캐슬에 복귀하게 되면 1년 만에 다시 이끌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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