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탈출 효과?' A. 영, 인테르 합류하자마자 맹활약...'BBC'도 놀랐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8 07:30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애슐리 영(인터 밀란)의 경기력에 영국 매체도 놀라움을 표시했다.

영의 소속팀 인테르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칼리아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영은 안토니오 감독의 기대에 곧바로 부응했다. 전반 2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데뷔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BBC’는 “1997년 폴 잉스 이후 인테르에서 뛴 최초의 영국인 선수 영은 지난 1년 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보다 세리에A에서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노쇠화로 기량이 하락한 영은 맨유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지만 인테르에 합류하면서 다시 살아난 모양새다. 영보다 먼저 맨유를 떠났던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크리스 스몰링(AS로마)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테르는 영의 활약에도 불구 칼리아리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아쉬움을 삼켰다. 현재 인테르는 유벤투스에 승점 3점이 뒤진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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