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카라타 에리카는 퇴출..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탈모? [종합]

김미화 기자  |  2020.01.28 10:34
히가시데 마사히로, 카라타 에리카 / 사진=AFPBBNews뉴스1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2)와 히가시데 마사히로(31)와 불륜 스캔들이 일본에서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카라타 에리카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퇴출된 가운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계속해서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다만 가정적인 이미지로 각종 CF에 출연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번 불륜 사건으로 인해 광고에서는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일본 여성자신 등 매체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 케이지와 켄지'등 출연 중인 작품을 계속해서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 측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작품에서 하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촬영을 끝낸 영화 '컨피던스맨'도 예정대로 5월 공개된다.

다만 향후 활동을 문제가 생길 듯 하다. 가정적인 이미지가 붕괴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출연 중인 4개의 CF에서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제 어떤 기업도 그를 기용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일부에서는 배상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다"라고 광고 대행사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드라마 등에 캐스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불륜의 여파 때문인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탈모설도 제기됐다. 한 연예관계자는 "최근 히가시데 뒤통수에서 원형 탈모증을 발견했다. 마음 탓인지 표정도 어두운 느낌이 들었다"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카라타 에리카가 촬영 중이던 드라마 '100자 아이디어를 드라마로 만들었다!'의 방송이 중지됐다. 내달 방송 예정이던 이 작품에서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이름 그대로 카라타 에리카라는 이름으로 출연 예정이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불륜을 연기할 예정이었으며, 그 불륜 상대로 히가시데 마사히로라는 이름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런 가운데 결국 촬영 및 방송이 중지된 것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지 마세요'에서도 퇴출됐다. 이미 촬영한 분량에서 편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라타 에리카의 공식 사이트도 문을 닫았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을 폭로했다.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다. 또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해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 등 3명의 자녀를 뒀으며, 잉꼬 부부로 불렸기에 더욱 충격이 컸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