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상품 안전관리 차원' 한화, FITI 연구원과 업무 협약

이원희 기자  |  2020.01.28 18:43
한화 이글스의 이동원 본부장(오른쪽), FITI 시험연구원의 송윤준 본부장이 한화이글스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구단 상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관리 연구원 FITI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는 "FITI 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에서 인정한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의류, 유아 및 생활용품 등 제품들에 대해 다양한 시험검사가 가능한 종합시험 연구기관"이라며 "이날 오후 3시 한화 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 이글스의 이동원 한화 본부장과 FITI 시험연구원의 송윤준 본부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와 FITI 시험연구원은 구단 상품의 안전 관리를 바탕으로 한 시험, 검사, 제품인증 등 제품들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품질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한화는 "어린이 팬들을 위한 상품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단상품들을 전문기관의 안전시험을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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