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레알…베일 회복, 아자르∙아센시오도 복귀 예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9 00:03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라 리가 선두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가 화력도 뜨거워질 예정이다.

스페인 ‘아스’는 가레스 베일, 에당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 등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공격수들의 복귀 일정에 주목했다.

레알(승점 46)은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승점 43)를 제치고 라 리가 선두에 등극했다. 특히 21경기에서 25골을 내준 바르셀로나에 비해 13실점에 그친 수비력이 돋보였다.

‘짠물 축구’로 상승세를 탄 레알에 공격수들이 속속 복귀한다. 30일(한국시간) 레알 사라고사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전 베일부터 스타트를 끊는다. 매체는 “레알은 사라고사 대비 훈련을 했다. 베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훈련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며 출격을 예고했다.

2월엔 아자르가 돌아올 예정이다. 2월 2일 아틀레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는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2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복귀 시점으로 잡고 있다.

리그와 UCL 토너먼트 등 본격적인 수확의 시기로 들어서는 4월에는 아센시오까지 합류한다. 아스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에 장기 부상을 당한 아센시오는 차분히 재활 과정을 거친 후 4월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던 최정상의 공격수들이 레알의 상승세에 어떻게 기여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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