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3월 개봉 확정..돌아온 송지효 vs 의심하는 김무열

강민경 기자  |  2020.01.29 10:51
/사진=영화 '침입자들' 1차 포스터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29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영화 '침입자'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진=영화 '침입자들' 1차 포스터

공개된 '침입자'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송지효, 김무열의 강렬한 표정이 담겨있다. 실종된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은밀하게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 역의 송지효,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이 교차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가장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의심이 시작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맞물려 유진과 서진 중에서 누가 진짜 침입자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관객들에게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