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토니안母, 싱글맘 박은혜에 "며느리 삼고 싶다"

윤성열 기자  |  2020.01.30 14:32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화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배우 박은혜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이옥진 여사와 대면하는 박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혼 후 초등학생 쌍둥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박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엄마'로서 이옥진 여사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자 이옥진 여사는 "며느리 삼고 싶다"며 박은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박은혜는 당황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다른 출연자들은 "인연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옥진 여사는 "차분하고 여성스럽다. 성격도"라고 박은혜를 칭찬했고, 이어 "착하면서 강할 때 강한 게 있다. 그러니까 이혼을 했지. 이혼할 거면 빨리해 버려야 한다. 시간 끌면 안 된다. 옛날에는 시선이 두려워서 (이혼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방송 후 박은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안도감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건 본인의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위로와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저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웃음을 웃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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