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턱시도 준비 완료..美 아카데미·베를린영화제 가고파"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2020.01.31 12:00
배우 최우식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배우 최우식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를 걷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20일 개막하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러나 그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촬영 일정 때문에 현지 참석을 조율 중이다.

최우식은 "지금 영화 일정 때문에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잘 조율을 해서 저도 멋있게 턱시도 입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턱시도는 준비되어 있다. 오늘 입은 의상처럼 화려한 것 말고 검은색으로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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