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를 걷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최우식은 "지금 영화 일정 때문에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잘 조율을 해서 저도 멋있게 턱시도 입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턱시도는 준비되어 있다. 오늘 입은 의상처럼 화려한 것 말고 검은색으로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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