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말하라' 최수영, 논두렁에서 사체 발견X진서연 첫 등장 [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2020.02.01 23:29
/사진= OCN 주말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방송 화면


'본대로 말하라'에서 최수영이 사체를 발견했고 진서연이 수사 팀장으로 첫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한기현, 연출 김상훈)에서 차수영(최수영 분)이 "이상한 여행 가방이 나왔다. 시체 같다"는 전화 한 통을 받고 새벽 4시 경 논두렁으로 향했다. 이어 다음 날 황하영(진서연 분)이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팀장으로 현장에 나타났다.

차수영은 가방을 그대로 두면 빗줄기에 떠내려갈 것 같아 가방을 열어 증거 사진을 찍었다. 이후 도착한 형사들과 황하영은 "뭐하는 인간이냐, 증거 보존의 원칙 모르냐"며 차수영에게 소리쳤다.

이어 사건 검증과정에서 차수영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물에 젖었던 휴대폰이 복구되며 당시 현장 사진이 생생하게 복원돼 수사에 진전을 가져오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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