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된 중국 우한을 응원했다.
송혜교와 유아인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한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지구를 연상시키는 구 모형 위에 'LOVE FOR HUMAN'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후 'HUMAN'의 'W'와 'H'가 뒤집혀 자리를 바꾸며 'WUHAN'이 되며 'LOVE FOR WUHAN'이라는 메시지가 완성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도시가 봉쇄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한 시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이 게시글은 중국 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시나연예를 비롯한 중국 연예 매체들은 해당 내용을 보도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고맙다", "마음씨도 곱다", "우한시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듯"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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