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위너·악동뮤지션 콘서트 취소..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공식)

강민경 기자  |  2020.02.03 18:05
그룹 위너(왼쪽), 악동뮤지션 /사진=김창현 기자, 홍봉진 기자

그룹 위너의 싱가포르 콘서트와 악동뮤지선의 창원 콘서트가 취소됐다.

3일 위너와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위너의 싱가포르 콘서트와 악동뮤지션의 창원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세계 각국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 오는 2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위너의 콘서트와 2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악동뮤지션의 창원 콘서트는 취소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두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라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예매하신 티켓은 공식 예매처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추후 예정된 다른 콘서트도 개최 여부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주최사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드릴 예정이오니 다시 한 번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빌며, 수많은 의료진을 비롯해 방역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도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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