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47)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는 킬리앙 음바페(22)가 파리 생제르망(PSG)를 떠나 리버풀로 갈 수도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이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고, 음바페도 리버풀을 최우선 순위로 뒀다는 언급이 나왔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4일(한국시간) "PSG의 스타 킬리앙 음바페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가는 것을 우선 순위로 정할 것이다. 리버풀은 최근 음바페와 계속 연결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가뜩이나 이적설이 도는 음바페다. 불화설이 기름을 끼얹었다. 꾸준히 음바페를 원했던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가 나왔고, 대형 스타 보강을 노리는 리버풀도 후보로 떠올랐다.
리버풀 에코는 "유럽 챔피언 구단들이 음바페와 연결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이적료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블록버스터 딜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이 이상적인 행선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스날 출신의 이안 라이트는 "음바페의 행선지로 여러 클럽들의 이름이 나온다. 물론 음바페는 어느 팀에도 어울린다. 음바페는 리버풀로 올 것이다. 리버풀은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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