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임현성, 대치고 행정 실장 유재호 役 종영 소감

한해선 기자  |  2020.02.05 08:42
/사진=tvN


배우 임현성이 '블랙독'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임현성은 5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임현성은 "'블랙독'을 촬영하는 모든 시간들이 항상 설레고 소중했다. 이 시간들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에 도움을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그동안 '블랙독'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와 담백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임현성은 극 중 사립 학교 파벌의 중심에 서 있는 이사장과 부자 관계이자 선생님들과 가장 가까이서 업무를 진행하며 학교 내부 속사정을 모두 꿰고 있는 행정 실장 유재호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임현성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실제로 학교에 있을 법한 인물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고하늘(서현진 분)의 첫 교사 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상황들을 실감 나게 연기해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높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임현성은 드라마 '언터처블',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영화 '보안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막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극의 갈등과 긴장감은 물론 재미를 더하며 드라마의 맛을 살리는 '명품 신스틸러'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작품 속에서 매번 변신을 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는 임현성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