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36)와 이주승(32)이 공개열애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손은서 측은 5일 스타뉴스에 "손은서가 이주승과 최근 결별했다"며 "배우 사생활 측면이라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날 "이주승과 손은서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말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 받은 두 사람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보이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사브라' '소셜포비아' '대결' '독고'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골든 크로스' '고교처세왕' '아이언맨'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조작' 등에도 출연했다.
손은서는 2006년 한 포털사이트 '얼짱'으로 뽑혀 얼굴을 알렸다. 이후 CF모델에 이어 2008년부터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사랑비' '메이퀸' '별에서 온 그대' '별난 며느리' '보이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영화 '허밍' '시선1318'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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