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한국말' 정세운 "'미녀 4인방', '행복' 단어 기억하면 좋겠다"

상암=이건희 기자  |  2020.02.05 11:47
정세운./사진=강민석 기자


가수 정세운이 '미녀 4인방'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맨땅에 한국말' MC이자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정세운은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하는 '미녀 4인방'이 꼭 기억했으면 좋을 것 같은 말로 '행복'을 꼽았다.

그는 '행복'을 꼽은 이유에 대해 "(이들이) 앞으로 살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맨땅에 한국말'은 세계 미인대회 입상자들이 생존 한국어 습득을 위해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과 그곳에서의 생존을 위해 한글을 배우는 모습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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