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토크' 정관스님 "별명 샤론스톤..만능 아티스트라서"

손민지 인턴기자  |  2020.02.05 22:21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화면 캡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정관스님이 다큐멘터리 스태프들에게서 '샤론스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사찰음식의 장인 정관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관스님은 "천진암에서 함께 기거했던 다큐 촬영진 사이에서 별명이 '샤론스톤'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처음에는 '하나도 안 섹시하다'면서 별명을 바꿔달라고 했다. 그런데 스태프들이 저더러 '만능 아티스트'라면서 샤론스톤이라고 계속 불러주더라. 그때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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