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월드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월과 3월에 진행될 세븐틴 월드투어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자 결국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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