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금비부터 모델 송해나까지 가면을 벗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의 네 번째 방어전이 공개된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는 모히또와 몰디브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선곡은 전람회의 '취중진담'. 감미로운 목소리의 몰디브와 청량한 보컬이 인상적인 모히또의 대결은 박빙이었다. 투표 결과 모히또가 62대 37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준비곡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몰디브의 정체는 배우 김형묵이었다.
세 번째 대결로는 강약중강약과 치약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선곡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아파도'. 내공이 깊으면서 개성이 돋보이는 강약중강약과 차분한 보컬이 인상적인 치약의 대결은 서로 상반된 매력으로 판정단을 힘들게 만들었다. 투표 결과 강약중강약이 43대 46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치약의 정체는 거북이의 보컬 금비였다.
네 번째 대결로는 X세대와 X파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영턱스클럽 정을 선곡한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된 개성이 돋보이는 보컬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69대 30으로 X세대가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강수지의 '시간 속의 향기'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X파일의 정체는 모델 송해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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