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슈트핏 뽐낸 선수들..과거 전성기로 돌아갔다

이정호 기자  |  2020.02.09 21:11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FC 선수들이 슈트핏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수들은 어쩌다FC의 첫 번째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이른 아침부터 모였다. 선수들은 무도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슈트를 입은 선수들에게선 과거 전성기의 모습이 엿보였다.

이는 안정환 감독의 주문사항이었다. 선수들은 색깔과 디자인 등을 맞추지 않아 결혼식에 온 것 같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그러나 이형택이 슈트 광고를 찍어 모두가 차려입은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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