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최고 7% 돌파..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

윤상근 기자  |  2020.02.10 08:15
/사진=TV조선 '간택' 방송화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간택'이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 및 종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간택'은 이 시청률로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 찬란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은보(진세연 분), 이경(김민규 분), 왈(이시언 분)을 위협하던 이재화(도상우 분), 조영지(이열음 분)의 반란이 진압되며 역모의 불씨가 사그라 들었다. 인질로 붙잡혔음에도 기세를 잃지 않은 강은보, 다시 한 번 예지몽을 통해 반란군 기지를 알아낸 이경, 부상 투혼을 발휘한 왈이 합세해 최후의 전투를 치렀고, 이재화는 강은보를 눈에 담으며 절명, 조영지는 아버지 조흥견(이재용 분)의 사약 소식에 오열했다.

하지만 강은보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꿈으로 미래를 바꾼 이경이 혼절하자 기함했다. 더욱이 도무녀로부터 "왕에게서 떨어져야 왕을 살린다"라는 조언을 듣자 결국 아무도 몰래 궁을 떠났고, 민가에 숨어서 어느새 품게 된 이경의 아이를 키우며 살아갔다. 하지만 정보상으로 복귀한 왈이 강은보를 찾아냈고, 결국 단숨에 달려온 이경으로 인해 두 사람은 감격의 재회를 이뤘다.

강은보, 이경은 "같이 겪어내자"며 평생을 약속했고, 손을 꼭 잡은 채 아이의 이름을 짓는 두 사람의 미소를 지으며 떨림 가득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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