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간택'이 TV조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방송된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6.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돌파,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1위 및 종편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간택'은 이 시청률로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 찬란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강은보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꿈으로 미래를 바꾼 이경이 혼절하자 기함했다. 더욱이 도무녀로부터 "왕에게서 떨어져야 왕을 살린다"라는 조언을 듣자 결국 아무도 몰래 궁을 떠났고, 민가에 숨어서 어느새 품게 된 이경의 아이를 키우며 살아갔다. 하지만 정보상으로 복귀한 왈이 강은보를 찾아냈고, 결국 단숨에 달려온 이경으로 인해 두 사람은 감격의 재회를 이뤘다.
강은보, 이경은 "같이 겪어내자"며 평생을 약속했고, 손을 꼭 잡은 채 아이의 이름을 짓는 두 사람의 미소를 지으며 떨림 가득한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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