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미술상 불발..'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수상 [2020 아카데미]

김미화 기자  |  2020.02.10 11:07
/사진=AFPBBNews뉴스1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가 오스카 미술상을 받았다. '기생충' 수상은 아쉽게 불발 됐다.

9일 오후(현지시각 기준) 미국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은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미술상 후보로는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기생충'이 후보로 올랐다.

그 결과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의 바바라 링 낸시 헤이그가 미술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생충'이 후보로 올라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기생충'은 앞서 발표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한국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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