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스카 편집상 불발..'포드v페라리' 수상 '2관왕' [2020 아카데미]

김미화 기자  |  2020.02.10 11:58
/사진=포스터


'포드v페라리'가 아카데미 편집상을 받았다. 함께 후보로 오른 '기생충'의 수상은 아쉽게 불발 됐다.

9일 오후(현지시각 기준) 미국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은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편집상 후보로는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포드v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가 후보로 올랐다.

그 결과 '포드v페라리' 마이클 맥커스커와 앤드류 버클랜드가 편집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와, 함께 후보로 오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포드v 페라리'는 음향편집상에 이어 편집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한국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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