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제이쓴, 4개월 만에 복귀..잠비아行

한해선 기자  |  2020.02.10 11:59
/사진=TV조선


지난해 10월 잠시 휴식을 선언했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약 4개월 만에 '아내의 맛'에 전격 복귀,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 1탄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4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앞서 부부동반으로 캐나다에 방문해 레전드 에피소드를 쏟아냈던 희쓴 부부는 이번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를 전격 방문, 또 한 번 요절복통 환상 케미를 뿜어내며 웃음보따리를 풀어낸다.

무엇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에 입국함과 동시에 쏟아지는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씨로 인터뷰를 술술 풀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현지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잠비아에서도 가장 메인으로 손꼽힌다는 '9시 뉴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치러낸 것.

더구나 홍현희는 출연 요청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잠비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잠비아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미용실에 방문한 홍현희는 미용사에게 적극 추천받은 '레게 스타일'로 대변신을 감행했고 현지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했다. 레게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홍현희를 보며 미용사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연신 예쁘다는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희쓴부부는 '700만 시청자'를 보유한 잠비아 내 최고 인기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긴장감을 내비치던 홍현희는 MC의 소개 멘트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I LOVE ZAMBIA'를 외치며 발군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부터 연습해 간 차력쇼와 마술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완벽 접수했다. 희쓴부부의 인싸력이 빛을 발한 잠비아 접수 썰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할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2. 2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3. 3'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4. 4'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5. 5'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6. 6'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7. 7"실망스런 SF, 투자 대비 최악" 1534억 이정후, '타율 0.252'에도 핵심타자로 중용되는 이유
  8. 8음바페 화날만하네 "레알-뮌헨 중 누구 응원해요?" 질문에 '눈 껌뻑' 자리 박차고 떠났다... 英 "멍한 표정+방황하는 사나이"
  9. 9김태형 감독 한숨 "타선 해볼 만했는데, 돌아오면 빠지고...", 37세 베테랑마저 병원 검진
  10. 10'최강야구' 2024 시즌 두번째 직관..16일 예매 오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