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속 '인간의 탈을 쓴 악귀' 성동일의 목을 조르는 '10대 소녀 방법사' 정지소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1일 tvN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측이 2회 방송에 앞서 진종현(성동일 분)과 백소진(정지소 분)의 긴장감 넘치는 '목 조르기' 현장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와 관련 공개된 진종현과 백소진의 날 선 대치 현장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종현이 여유로운 표정으로 백소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자 이내 돌변한 백소진이 진종현의 목을 있는 힘껏 조르는 모습이 담겼다. 분노 가득한 백소진과 달리 어디 한 번 해보라는 듯 웃으며 도발하는 진종현의 모습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일지,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방법'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