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모먼트글로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모먼트글로벌은 "김지철은 연극, 뮤지컬계에서 정말 설명이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광염소나타', '아랑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키다리 아저씨'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새로운 제르비스를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배우 신소율과 지난해 12월 말 스몰웨딩을 올리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도 출연하고 있다.
한편 모먼트글로벌은 배우 신소율, 김보라, 이채원, 문지후, 이소율, 김한나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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