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영업을 안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제주항공 뿐만 아니라 다른 LCC들 역시 운항을 모두 중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12일 제주항공은 3월 1일부터 중국노선 17개(동계 운휴노선 5개 포함)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항공이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는 노선수는 총 88개(국내선 포함)다. 이중 약 20%가 운휴되는 것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7개 중국 노선에 대해 이달부터 운항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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