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시티 뉴스는 13일(한국시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팀 포수 리즈 맥과이어(25)가 음란 행위 혐의로 체포됐다. 토론토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외부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SUV 차량 안에서 성기를 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과이어의 죄가 인정된다면, 법적 처벌을 비롯해 리그 차원에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당장 경기에 나서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토론토도 팀 운영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잰슨은 지난 해 리그 107경기에 나서 타율 0.207 13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장점이 뛰어난 포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맥과이어는 지난 해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9 5홈런 11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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