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에서 요리에 도전한다.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이민지) 측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되는 333회에서는 '망손' 탈출에 도전하는 손담비의 하루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손담비는 최근 녹화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가지고"라며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당' 면모를 보여줬던 손담비는 이어 '집밥 손선생'으로 변신, 요리에 도전했다.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양파, 호박, 두부 등 재료를 손수 준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시작부터 "가위질도 못 해요"라는 임수향의 증언과 들어맞는 남다른 실력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는 요리하다 말고 자꾸 멍 때리기를 시전하는 등 명불허전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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