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오프닝에서 '전진의 납치극’이 펼쳐진다.
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1회에서는 만남과 동시에 의문의 장소로 납치 당하는 전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구방위대' 첫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속초를 찾은 전진은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 몸을 실으며 '갑.분 납치극'이 시작됐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전진은 되레 임무를 수행할 것인지, 퇴근할 것인지에 대한 열띤 토론까지 펼치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도착한 장소에는 전진을 당황케 만드는 오징어 무리는 물론 ‘지구방위대’인 전진을 잡을 '우주방위대'가 자리하고 있었다고 해 그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날 전진이 맡은 업무는 어떤 업무일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계속되는 수많은 '오징어 무리'와의 싸움에 음소거를 자처하던 그는 '지구방위대'의 다른 멤버들의 행방을 물었다. 이때 탄광에 가있다는 대답에 반색하며 신(神)들린 입담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 리얼리티로 이날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