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도전' 여자축구, 중국과 PO 홈&어웨이 승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13 19:5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상대로 중국이 결정됐다.

중국은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최종전에서 호주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호주와 나란히 2승1무(승점 7)씩 기록한 중국은 골득실에 따라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마지막 플레이오프 대진은 A조 1위 한국과 B조 2위 중국, A조 2위 베트남과 B조 1위 호주로 확정됐다.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2개국이 올림픽에 출전한다.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내달 6일 한국 홈에서 1차전이 열리며 닷새 후인 11일 중국에서 2차전이 열린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대신 제3국 개최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4승6무27패를 기록하고 있다. 5년 전 동아시안컵에서 1-0으로 이긴 것을 끝으로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이 이어지고 있어 쉽지 않은 대결을 예고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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