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하니 vs 황승언, 구 남친 신재휘와 '삼자대면'

한해선 기자  |  2020.02.14 08:44
/사진=플레이리스트, MBC


하니와 황승언을 둘러싼 역대급 삼자대면이 벌어진다.

누적 1500만 뷰로 2020년 첫 천만 뷰 웹드에 등극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극본 이슬, 연출 김준모)에서 하니(윤나나 역)와 황승언(이루미 역)의 갈등 재점화를 예고, 긴장감을 최대치로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될 4회에서는 윤나나(하니 분)와 이루미(황승언 분)의 우정을 망치고 두 여자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장본인 서태현(신재휘 분)이 바 'XX'에 등장해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앞서 바 'XX'의 사장 이루미가 추진했던 레반 코스메틱 하이 브랜드 일레븐 런칭 행사의 담당자가 윤나나의 구남친 서태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겨줬다. 사전 미팅에는 윤나나도 이루미도 아닌 바텐더 대니(배인혁 분)가 참석하였으나 행사가 확정되면서 세 사람이 마주치게 될 일은 이제 시간 문제였던 것.

이러한 결과를 예상 했듯 바 'XX'에서 만나게 된 윤나나, 이루미, 서태현의 모습에서는 살벌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경악으로 물든 두 여자와 달리 여유작작한 서태현의 표정이 대비돼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에 서서히 오해들을 풀어가는 중이었던 윤나나와 이루미의 앞날에도 빨간 불이 켜진 상황. 특히 이루미는 바 'XX'의 번창을 위해 이번 행사를 밀어붙였고 윤나나는 반기를 들며 대립각을 세웠던 가운데 서태현까지 끼어들면서 걷잡을 수 없는 관계 악화를 예감케 한다.

게다가 서태현은 바 'XX'에서 윤나나가 일한다는 것을 알고도 행사를 진행시킨 것은 물론 두 여자에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기에 시청자들의 분노 역시 커지고 있는 터. 과연 그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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