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G70 등 3종 미국 안전보험협회 충돌평가 최고등급

최현주 기자  |  2020.02.14 15:32
현대자동차그룹의 17개 차종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되는 '톱 세이프티 픽 (TopSafety Pick)' 이상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Δ넥쏘 Δ제네시스G70 ΔG80 등 3개 차종이 IIHS가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넥쏘와 G70는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good-rating headlight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Δ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Δi30(현지명 엘란트라 GT) Δ벨로스터 Δ쏘나타 Δ코나 Δ투싼 Δ팰리세이드 Δ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ΔK3(현지명 포르테) Δ쏘울 Δ스팅어 Δ스포티지 Δ쏘렌토 Δ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의 이름이 올랐다.

1959년 설립된 미국 비영리단체 IIHS는 매년 출시된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안전 검사를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시험 기관으로 전해진다.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 각각 23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64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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