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엔플라잉 김재현 "사촌, 누나 김재경보다 내 사인 원해"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2.14 21:15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캡처

'투 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엔플라잉 김재현이 친누나 레인보우 재경보다 본인의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 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는 '다시 찾은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쇼맨으로는 여자친구와 엔플라잉이 함께했다.

이날 헤이즈는 희열 팀의 엔플라잉을 '고막 효자 밴드'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제가 '고막 여친', '고막 남친'은 많이 들어봤는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처럼 역주행의 신화를 새로 쓰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엔플라잉은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김재현은 "저희 사촌 동생이 저희 친 누나보다 제 사인을 더 많이 받더라"라며 레인보우 재경을 언급했다.

또한 유회승은 본인 팀의 승리를 강력히 주장했다. 유회승은 "어떤 제가 노래방 집 아들이다. 노래방에서 이 노래 안 부르면 집에 갈 수가 없다. 그 정도의 노래고, 저도 천 번 정도 부른 노래다. 그래서 겸손하게, 저희가 이기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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