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홀란드 골 본능, 분데스 최초 5경기 8골 달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2.15 07:3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떠오르는 신성 공격수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데뷔 5경기 만에 새로운 역사까지 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시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19/2020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43)과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그 중 홀란드도 골 행진에 가세했다. 홀란드는 후반 9분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골을 추가하며,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호골을 기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경기 이후 보도에서 “홀란드는 프랑크푸르트전 골로 분데스리가 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역사상 최초 데뷔 시즌 5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RB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에서도 골 행진을 이어갔고,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에 5경기 중 4경기에서 골로 독일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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