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프로포폴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채널A '뉴스A'는 유명 배우와 연예기획사 대표의 상습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명 영화배우 A씨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치료 목적이라고 하기에는 많은 횟수를, 친동생 이름으로 처방 받았다는 점에서 상습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 기업은 전 대표가 이 배우를 병원에 소개했으며, 소개한 기업의 전 대표도 이 배우 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처방 받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유명 영화배우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년 전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소식이 대중에 충격을 준 가운데, 또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네티즌은 해당 보도에 나온 배우 출신 동생이 있는 배우를 추적하는 등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근거 없이 지목되는 배우가 있어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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