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본에 충실하되 품질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몽블랑의 정석’은 돌돌 말은 패스트리에 달콤한 시럽을 뿌려 촉촉한 식감과 풍미를 살리고, 아래에는 우박 설탕을 뿌려 마지막까지 오도독 씹는 재미를 더했다. 기존 제품 대비 지름을 2cm 늘리고, 중량은 50g 더해 볼륨감도 살렸다. ‘못난이 통팥 소보로’는 달콤한 통팥 앙금이 든 소보로빵을 한 번 구운 뒤 튀겨낸 제품으로, 비스킷처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익숙한 바게트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달콤 바삭 연유 스틱’은 한 손에 잡고 먹기 쉬운 가볍고 기다란 바게트 속에 입자가 굵은 설탕인 ‘쌍백당’이 씹히는 달콤한 연유 크림을 샌드했다. ‘명란 바사삭’은 담백한 바게트 속에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 마요네즈를 스프레드 한 간식형 유럽빵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수년간 사랑받은 제품들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더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익숙하면서도 확 달라진 맛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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