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이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 가수 이은하가 출연했다.
이은하는 그간 방송에 나와 자신이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이날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증상이 완화됐다"라고 밝히며 안도했다.
하지만 "작년 10월쯤 1년 반 정도를 약을 안 썼다. 그리고 뛰는 건 안되니 계속 장시간 걸었다. 그러니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조금씩 다이어트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은하는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1973년 노래 '님마중'으로 데뷔한 후 1977년부터 1985년까지 10대 가수로 선정되며 디스코 열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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