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형 마티아스 포그바(30)가 동생이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암시했다.
맨유와 포그바의 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포그바는 올 시즌 부상과 컨디션 문제로 인해 8경기 출전에 그치며 구단과 팬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상황.
재계약 소식도 전혀 들리지 않는다. 오는 2021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선수 양 측 모두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이적설만 끊임 없이 흘러나온다. 포그바의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52)는 “포그바에게 이탈리아는 고향과 같다”라는 발언으로 맨유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유력한 행선지로는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꼽힌다. 두 팀은 올 여름 포그바의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 지출까지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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