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서 김빈우가 전용진에게 질투를 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댁으로 향하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그러면 계산이 잘 안 되는 거 같아. 15년 전까지, 대학교 때까지 (어머니가 끓여주신) 미역국을 먹었어. 그리고 5년 동안은 내가 끓여줬어. 그러면 나머지 10년은 누가 끓여준거야?"라고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전용진은 "그건 여보가 알 바 아니고"라며 황급히 "난 네가 끓여준 미역국이 제일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전용진은 "어머니한테 요리 팁 좀 줘"라고 말을 보탰다. 이에 김빈우는 "섭섭해 하시겠다. 아들 잘 키워서 장가보냈더니"라고 답했다. 전용진은 "아들 키워봤자 다 소용 없다니까"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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