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크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손흥민의 부재는 우리에게 엄청난 손실이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두 번째 골은 2-2에서 후반 추가 시간 집중력을 보여주며 터트린 극장골이었다.
감독은 물론 선수단도 침통한 분위기다. 윙크스는 "손흥민은 최근 경기력이 정말 좋았다. 지난 주말 내내 그랬다"면서 "그는 팀을 위해 많은 골을 넣었다.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 팀에 가져다주는 에너지는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손흥민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부상 선수들이 많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결과물을 내야 한다. 골을 넣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자질 있는 선수들이 많다. 라멜라도 부상에서 돌아오고 있다. 그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서보겠다"고 각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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