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친 조지나에 '한 달 용돈 1억 3천만원' 준다

이원희 기자  |  2020.02.19 20:27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여자친구에게 어마어마한 용돈을 건네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더선은 19일(한국시간) "호날두는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풍족한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한 달 용돈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를 준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다. 호날두는 틈틈이 조지나를 위해 거액의 선물을 건넸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조지나 커플은 지난 달 37만 1000파운드(약 5억 7300만 원)짜리 시계를 차고 나와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여기에 '셀럽' 조지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게시물 당 6600파운드(약 1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 호날두에게 8만 파운드는 크게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호날두는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연봉 3100만 유로(약 400억 원)을 받는다. 또한 향수, 속옷, 호텔 사업을 하고 있고, 여러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호날두는 현재 총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들 중 현재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낳은 아이는 막내 딸 마르티나 한 명이다. 호날두는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친자 확인 후 300억에 가까운 위자료를 주고 첫째 아들을 데려왔다.

지난 2018년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그 해 11월 조지나와 사이에서 딸 마르티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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