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심지호, 최윤소에 복직 제안 "정유민 대신 사과" [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2.19 20:40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캡처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심지호가 최윤소에게 하나음료 정규직 복직을 제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분)에게 복직을 제안하는 김지훈(심지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여원은 가게로 찾아온 김지훈을 보곤 놀라며 "또 땅 때문에 저희 어머님 만나러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긴히 할 말이 있어서 왔습니다. 다시 저희 회사로 오시죠. 제가 강여원 씨 하나음료 정규직으로 복직시켜 드리겠습니다. 지난 번에 정규직 전환시켜 드리지 못한 거 죄송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강여원은 당황하며 "그게 본부장님 잘못은 아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훈은 "저 수지(정유민 분)하고 결혼했습니다. 수지를 대신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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