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울티마 호라는 21일(한국시간) "마요르카가 지금 기성용과 협상을 하고 있다. 기성용을 둘러싸고 마요르카가 가장 앞서 있다. 레알 베티스뿐 아니라 2부 리그 우에스카도 기성용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기성용의 에이전트 'C2글로벌'은 지난 20일 "기성용이 스페인 1부리그 클럽과의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21일 출국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팀 명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마요르카는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18위에 올라 있는 팀이다. 일본 미드필더 유망주 쿠보 다케후사(19)가 뛰고 있는 팀이다. 또 다른 후보 구단 베티스는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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