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아는 형님', '런닝맨'을 통해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홍보요정으로 변신한다.
21일 키다리이엔티 측에 따르면 영화 '결백'에 출연한 신혜선과 배종옥이 주말 예능에 연달아 출격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신혜선과 배종옥은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수줍게 예능 새내기임을 밝히며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이는 신혜선. 이어 배종옥은 '형님학교 교장 선생님 친구'라는 범상치 않은 첫 인사와 함께 "어디서 버릇없게 존댓말이니?"라고 호통치는 등 웃음을 터지게 하는 폭발적인 예능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아는 형님'을 접수한 뒤 23일 오후 방송되는 SBS'런닝맨'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피아 게임을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에게 예기치 못한 배신과 음모를 선사한 신혜선과 배종옥의 모습이 공개된 바 이들이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혜선과 배종옥이 출연한 영화 '결백'은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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