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공효진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백 언니랑 향미. 동백 언니는 한잔 마시고 얼굴이 레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와 공효진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둘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넘 좋아 보인다. 어쩜 다들 시간을 맞췄대 ~"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아 진짜 귀여워요. 두 분 케미 오래가주세요", "꽁 언니 귀여워.. 하.. 동백이랑 향미라뇨"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와 공효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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