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영화 '교섭'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를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빈은 '교섭'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교섭'은 올 상반기 해외 촬영을 목표로 막바지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한창이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20일 개막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경쟁 부문에 초청돼 두 사람은 25일 현지에서 첫 상영을 갖는다. 홍상수 감독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당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베를린영화제에는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이제훈 박정민 안재홍 박해수가 현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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