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여자축구, 올림픽 PO 2차전 '중국→호주 시드니' 변경

이원희 기자  |  2020.02.21 19:27
여자축구대표팀. /사진=뉴스1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가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을 호주 시드니에서 치른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코로나 19로 중국에서 경기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3월 11일에 열리는 2차전 경기 장소는 호주 시드니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1차전은 3월 용인시민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홈 앤드 어웨이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2020년 도쿄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다. A조 1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한국은 B조 2위 중국과 맞붙는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시작됐다. 한국은 아직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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