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나스포츠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중국을 위해 축복과 기도를 건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새로운 축구화 발표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는 중국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아름다운 중국에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중국 일정 뒤 호날두는 곧바로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유벤투스와 팀 K리그와 친선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유벤투스의 에이스 호날두가 단 1분도 뛰지 않아 논란이 됐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5000여명의 팬들은 '호날두의 노쇼'에 아쉬움만 가득 안고 자리에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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